센텔라 마스크팩에 대한 객관적인 후기입니다. 1. 마스크팩자체가 매우 작습니다. 물론 화장품이 거의 여성고객 위주이긴 하지만 제가 마스크팩을 현재도 여러종류 가지고 있고 이전에도 여러종류 써 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편에 속합니다. 2. 마스크팩 시트지가 제가 써본 마스크팩 중에 가장 안 좋습니다. 실제로 어떤 시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그냥 보기에도 안 좋다 싶을 정도로 안좋구요(싸구려 느낌?) 밀착도 잘 안되고 마스크시트지에 내용물이 잘 흡수가 될까 싶을정도입니다. 3. 전성분을 봐도 센텔라는(병풀추출물)1퍼센트 함유입니다. 첫번째가 정제수...대부분 정제수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타 회사에서 파는 것들도 하다 못해 이름 걸고 나오는 마스크팩에는 3퍼센트는 들어가 있습니다. 500원에 파는 것들조차도 근데 1퍼센트... 4. 가격이 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아주아주 다행히도 구매하기 전에 소셜을 운 좋게 알게되어 1,000원에 20장이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3,000원에 샀다면 진짜 미친듯이 후회했을겁니다. 진짜 딱 1,000원이 적당한 가격인듯 싶은데 3,000원이라뇨 정말 너무 지나친 가격같습니다. 3,000원이면 진짜 나름 좋은 팩들도 하는 마스크팩치곤 저가가격이 아닙니다. 하다못해 중고가 정도는 되죠 비싸다는 유명브랜드아니고서야 꽤나 고가에 속하는데 품질은 1,000원 그 이하 느낌입니다. 그나마 1,000원에 사서 다행이라는 느낌... 5. 보면 에센스양이 20ml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이게 g과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타회사에 300원짜리도 에센스 23g씩 들어있고 보통 25g이상 3000원이상짜리는 30g이상도 들어있습니다. 제가 해 본 팩중에 가장 적은 양. 실제로 꺼내서 해보면 진짜 에센스도 별로 없구나 싶습니다. 보통 마스크팩은 꺼내보면 축축하다 싶고 풍부하다 싶은데(그냥 로드샵꺼 구매해도 철철 넘칩니다) 이건 뭐...진짜 별로 없다 싶습니다. 솔직히 정말 실망스러운 마스크팩입니다. 그나마 부작용은 없지만 너무 기대를 하고 구매해서 그런건지 20장이 넘게 질렀지만 지금 거의 손이 안 갑니다. 솔직히 하기 싫을정도...근데 샀으니까 억지로 꾸역꾸역 하는정도입니다. 성분량부터. 시트지. 사용감까지 제가 해본 마스크팩 중에 최악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3,000원 판매는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구매안 할 것 같네요...